이달 발표할 '교권 회복 및 보호 방안' 논의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18일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교권 회복 및 보호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주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 내놓을 교권회복 및 보호 방안 시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의견을 물어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강화 ▲교원과 학부모의 소통 관계 개선이 주제다.
이 부총리는 "교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논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며 무너진 교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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