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한일복지재단, 취약계층 대상 '한일드림 후원' 등

기사등록 2023/08/17 11:06:13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 김영태·진주 한일병원장)은 경남 산청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일드림 후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읍, 오부면, 생초면 등 총 59가구에 선풍기(30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영화 관람과 오찬 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한 한일복지재단은 한일노인요양원(입소시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산청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 법인이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목화솜 따뜻함 이웃에 전달

경남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목화솜 재봉틀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목화솜 재봉틀 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 마련된 재봉틀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제작, 목화솜의 따뜻함을 이웃에 나눈다.

  올해는 버려진 옷을 재활용해 사랑의 약 달력, 미니가방, 카드지갑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매일 약을 복용해야하는 어르신들이 제때 정량의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봉사자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물품들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산청엑스포 성공 위해 입장권 구매

재단법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와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회장 김필운)는 지난 16일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에는 박용도 조직위 기획본부장과 김필운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는 도내 도·농 상생에 기여하는 여성소비자단체로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김 회장을 필두로 고향사랑기부제 전국단위 홍보운동을 지속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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