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승용차 교량석 들이받아…동승 30대 남성 숨져

기사등록 2023/08/10 10:41:16 최종수정 2023/08/10 12:08:05
포천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10일 새벽 2시18분께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정3교에서 승용차가 교량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운전자인 2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탑승자들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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