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특허·디자인 지식재산권 권리 획득
200종 상품을 토대로 건강 신제품 출시
콰트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최근 자산을 매각한 프레시코드의 지식재산권(IP)을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콰트는 프레시코드가 보유한 상표,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 프레시코드의 IP 경쟁력을 결합해 커머스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운동을 넘어 건강한 식사 문화까지 제공하는 건강관리 앱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엔라이즈는 프레시코드가 보유한 약 200종의 상품을 토대로 건강식품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제품군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콰트는 지난해 12월 콰트스토어를 오픈해 샐러드, 그래놀라,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PB(자체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하반기에는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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