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에이스침대는 휴양지 감성의 내추럴 스타일 침대 '에리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리카는 이태리어로 '식물'이라는 뜻이다. 자연 속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하듯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수공예 가구를 연상케 하는 에스닉한 디자인에 밝은 톤의 '발리 오크' 컬러가 더해져 화사하면서도 안락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드러운 곡선미를 지닌 헤드보드의 전면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라탄 패턴을 적용해 이국적인 느낌을 부각시켰다. 양각과 음각의 투톤 컬러는 제품의 깊이감을 더해준다.

몰딩 부분은 자연스러운 질감의 오크 무늬목을 적용해 침대의 입체감을 높였다. 무늬목 특유의 자연스러운 패턴이 빛의 밝기나 각도에 따라 침대가 달라 보이는 효과를 준다. N타입 파운데이션 설계로 매트리스 통기성을 향상시켰다. 지면과 파운데이션 사이 140㎜의 공간이 확보돼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리카는 사용자가 침대의 본질인 휴식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에스닉한 느낌을 부각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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