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공간 인테리어 보여준다"…'아키스케치' 공개[중기소식]

기사등록 2023/07/26 15:36:45
[서울=뉴시스] 아키스케치 AI(인공지능) 인테리어를 활용한 홈스타일링 제안. (사진=아키드로우 제공) 2023.07.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6일 중소기업계 소식.

▲AI(인공지능)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의 사진을 올리면 원하는 스타일로 변환해주는 '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공간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입력하면 해당 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스케치를 무한 제공해준다. 아키스케치에서 생성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학습했다.

▲유한킴벌리는 25일 오전 본사에서 11개 협력회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원료·소재 개발과 공급을 통한 산업계 공급망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가능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유한킴벌리와 협력회사는 비석유계·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원부자재를 개발과 이를 적용한 제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심심이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자사의 초거대 AI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심심이는 2002년 챗봇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약 20년간 데이터를 축적해오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은 심심이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와 분석 자료 등을 바탕으로 AI 챗봇과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용자간의 대화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챗GPT 등 새로운 대화형 AI 서비스가 AI 윤리문제 및 부정적 답변에 대한 필터링과 같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나 대비 없이 대규모로 빠르게 배포되는 상황에 대한 위험성을 식별하는 등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코코지는 처음 경제를 배우는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경제 개념을 접할 수 있는 자사의 첫 키즈 경제 오디오 콘텐츠 '경제박사 브레이니'를 공개한다. 경제박사 브레이니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환율, 세금, 주식 등의 어려운 경제 개념을 아이들이 익숙한 백설공주, 피터팬 등 동화 속 경제 이야기로 녹여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코코지의 스마트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하우스와 아띠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는 구직자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링커리어는 대외활동, 공모전, 인턴, 채용 등의 정보를 20만명의 누적 가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채용 서비스의 누적 조회수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200% 증가했다. 합격 자기소개서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만능 검색기에 대한 조회수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256% 늘었다.

▲드롭박스는 안전한 파일 공유와 열람자 반응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드롭박스 독센드(독센드)에 한국어를 추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독센드는 외부 공유 자료 관리와 기밀 문서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자료 열람자에 대한 실시간 개별 추적을 지원한다. 또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애널리틱스을 제공받아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500평 규모의 유리 온실에 필립스 LED(발광다이오드) 식물조명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전문 재배 단지를 위한 맞춤형 원예 조명이다. 식물생육을 촉진시키고 더 많은 고품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필립스는 85년 이상의 식물조명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작물에 조명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개발해 최첨단 LED를 통한 식물조명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구축하고 있다.

▲문구기업 모나미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인 '모나미 펜클럽(Pen Club)' 6기를 모집한다. 펜클럽은 모나미 펜(Pen)을 사랑하는 팬(Fan)들이 모여 모나미의 대표 상품과 새로운 제품들을 체험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브랜드 엠버서더다. 8월16일까지 모나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내 안내한 링크(구글폼)로 지원하면 된다. 멤버들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마다 미션을 수행한다. 각자 아이디어로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웅진씽크빅은 이지은 작가의 베스트셀러 전설 시리즈 작품의 전시회를 연다.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 스페이스 아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5월 출시된 신간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을 포함해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까지 전설 시리즈 3종을 다룬다. 전시장은 테마별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태양 왕 수바 존', '호랑이 존', '팥 할멈 존', '캐릭터별 포토 존'으로 마련됐다.

▲YBM 산하 한국토익(TOEIC)위원회는 한·미 대학생연수(WEST) 프로그램에 토익 또는 토익스피킹 성적을 제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WEST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어학연수와 인턴 근무를 연계했다. 교육부의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WEST 프로그램 신청은 8월9일 오후 5시까지다.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WEST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이 필요하다. 현재 토익과 토익스피킹 등의 국내 정기시험 성적을 활용할 수 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 지역의 복지 취약 계층에게 2600만원 상당의 생활 밀착형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멀티쿠커 등 가전제품 222대다. 이 제품들은 양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종합 모빌리티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부산 기장군 '빌라쥬 드 아난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와 카셰어링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Turu CHARGER(투루 차저)'는 급속·완속 충전기 총 18기를 설치해 카셰어링 서비스 'Turu CAR(투루 카)'의 전용 투루존을 개설하고 차량 6대를 전용 운영한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아기유니콘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모이버는 최종운 작가와 협업을 통해 캘리포니아 리플렉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29일부터  '여성과 전쟁' 특별 전시에 새로운 증강현실 전시 체험 작품을 공개한다. 글린데일 위안부 소녀상의 빈 의자를 모티브로 최 작가의 세계관이 반영된 빈 의자를 재창조했다. 작품은 글린데일 시의 '평화의 소녀상' 위에 모이버가 제작한 증강현실 효과를 더해 아름다운 선분홍의 꽃을 피어나게 연출해 상처입은 위안부 여성들에게 바치는 작품을 완성했다.

▲원강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이집트와 두바이에서 로드쇼를 진행했다. 원강은 토목 공사에 사용되는 지하연속벽 장비 부품과 소모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원강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이집트의 'New Delta Project', 이집트 지하철 4호선 등에 참여하는 제안을 받았다.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은 각 시도 교육청 주최로 진행되는 '에듀테크 매칭데이'에 참가했다. 미래엔은 각 매칭데이에서 AI 개별 맞춤 학습 수학 서비스 '알로M'과 초등 엠티처 학습관리 솔루션 'AI 클래스', 11월 정식 출시 예정인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서비스 '디지털 초코'를 선보였다.

▲심리상담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스타트업 마음주의는 지난 20~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2023연차학술대회'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마음주의' 서비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음주의는 상담 예약·관리·정산, 온라인 문서 작성·편집, 전자서명·문서 발송, 실시간 비대면 상담 기능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한 곳에서 웹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한다.

▲음향기기 기업 '사운드캣'은 홍대에 복합음악체험공간인 '드림스페이스'를  운영한다. 드림스페이스는 음악인들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향기기 전문 멀티 브랜드숍으로 시퀀셜(Sequential)사의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체험존이 준비돼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도시 중심 상점가에는 어김없이 '개문 냉방'을 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개문 냉방을 하면 문을 닫고 냉방기를 틀 때보다 최대 3배 이상 전기요금이 더 나온다고 설명했다. 환기시스템을 활용하면 매장 문을 열지않고 환기시스템으로 환기를 하면서 내부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소음을 차단한다. 냉방비도 절약된다. 힘펠은 천장형뿐만 아니라 스탠드형, 창가부착형, 매립형 등 설치형태에 따라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맞춤 환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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