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오거리역 인근 2m 싱크홀, 하수관 노후 탓인듯

기사등록 2023/07/22 10:31:26 최종수정 2023/07/22 17:40:05
[인천=뉴시스] 남동구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2일 0시13분 인천 남동구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지름 50㎝, 깊이 2m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왕복 4차로, 폭 20m 이상의 도로로 관할 지차체인 남동구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상황을 인계했다.

인천시는 하수관 노후로 인해 싱크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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