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8월부터 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

기사등록 2023/07/21 12:30:16

유류비·인건비 인상과 택시업계 경영환경 개선 위한 조치

익산시청 청사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1000원 인상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기본 운임(2㎞) 운임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른다. 요금 인상은 전라북도 소비자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택시 운임·요율 조정 통보에 따라 인상됐다.

이번 인상은 유류비 및 인건비 인상 등 물가 상승에 대한 택시업계의 경영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조치다.

인상된 택시 요금은 8월 1일 0시부터 적용되며, 미터기 변경·조정이 완료된 택시부터 인상된 요금의 수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복합할증은 기존 5288m(5700원) 이후 40%에서 6020m(7300원) 이후 40%로 적용되는 구간을 늦췄다"고 전했다.

한편, 기본운임 거리와 심야할증은 종전처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20%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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