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개소당 5000만원·자부담 500만원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내달 21일까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21일 태백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사업 시행연도인 2024년 기준 만 18~40세 청년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다.
사업분야는 신기술, ICT활용, 가공, 상품화, 체험, 치유, 관광, 유통, 마케팅 등이다.
선정자들은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제품제작, 프로그램 개발 등 비용도 지원된다.
사업비는 1개소당 5000만원이며 500만원 자부담금이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사업자 일반현황,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을 작성 후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업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농업기술원에서 선정자를 발표한다. 10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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