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아성다이소는 집중호우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물티슈·칫솔·치약 등 위생용품과 슬리퍼·물병 등 생활필수품 등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한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1월 구룡마을 화재 피해,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와 관련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관련 활동을 지속 중이다.

지난해 3월과 5월에도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내놓은 바 있다.

아성다이소 측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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