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충남 공주 찾아 폭우 피해 상황 점검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7/17 10:32:53
[공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 폭우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3.07.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폭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옥룡동을 찾았다.

민방위복으로 폭우 침수 현장을 찾은 김 대표는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 대표는 이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침수지역을 찾는다. 이인면 만수리는 배수펌프장 용량 부족으로 축사가 붕괴되면서 소 백여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또 공주시 청양군 인양리 침수지역도 찾는다. 청양군 인양리는 지천 제방 붕괴로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속된 극한 폭우로 커다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국민의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정치권의 의무는 무한대"라고 말했다.

이어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에 당정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인재에 해당되는 사항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문책을 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와 다른 패턴으로 발생하는 천재지변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를 재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 폭우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3.07.17. jhope@newsis.com

[공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 폭우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3.07.17. jhope@newsis.com

[공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 폭우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3.07.17. jhope@newsis.com

[공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 폭우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3.07.17.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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