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돼 숨진 70대 남성 발견, 배수로 토사 치우다가

기사등록 2023/07/15 12:41:44 최종수정 2023/07/15 13:08:04
[익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익산시 웅포면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께 웅포면 갓점마을에서 노인이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토사를 치우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외딴집에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이 남성이 토사에 매몰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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