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으로 각 기관은 초거대 제조 AI산업에 대한 육성과 핵심기술 발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예산 확보 및 사업 수행 등 상호 발전 및 교류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초거대 AI는 기존 AI보다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스스로 생각하고 종합적인 추론까지 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이다.
사람에 가까운 대화부터 문학·예술 창작, 감정분석 등 전문적인 작업을 구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기업에서 초거대 AI개발과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경남대는 초거대 AI를 경상남도의 주력 산업인 제조 산업에 적용해 신성장 동력산업을 선도하고, 대학이 자리한 창원 마산합포구를 초거대 제조 AI산업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협약기관인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산합포구를 기점으로 초거대 AI 산업을 특화 및 육성시켜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전을 돕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대와 공동으로 초거대 제조 AI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최형두 국회의원은 마산합포구가 초거대 제조 AI 글로벌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