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48시간 이내 진단된 폐렴으로 입원한 10건 이상인 병원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병원은 전국 평균(93.0점)을 크게 웃도는 99.3점을 획득했다.
▲병원도착 24시간이내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산소 포화도검사 실시율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4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나머지 2개분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폐렴은 증상이 감기나 독감과 유사해 자칫 감기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국민들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기위해서 지난 2014년부터 폐렴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한뒤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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