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지연금은 만 60세 이상,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자가 본인이 보유한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4분기부터 노후준비 종합포털(http://csa.nps.or.kr)에서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농지연금도 예상연금월액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 농지연금 정보 연계뿐만 아니라 노후 준비와 관련된 상담·교육서비스 협력,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해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여규 복지상임이사 겸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2016년 공·사연금 통합조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면서 "향후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까지 조회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노후준비 종합포털에서 공·사연금을 쉽고 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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