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홍애비의 변신"이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키우는 애묘인으로, 다홍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사진 속 박수홍은 50대에도 아이돌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귀걸이와 반지도 착용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0)는 자신이 박수홍의 메이크업·의상·헤어를 직접 해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순간 아이돌 멤버인줄 알았다", "장가 가시더니 더 밝아지시고 어려지셨다", "앞머리 내리시니 청년 같아요", "어린 아내 내조의 힘?"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