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3189.3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7% 내린 1만926.3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4% 하락한 2182.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9% 내린 3183.4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보합 마감했다.
경기 회복 기대가 커졌지만, 이날 발표된 공업 지표가 부진하면서 증시가 보합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1∼5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18.8% 감소했다. 이는 경제 회복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전력 등이 강세를 보였고 매체, 챗GPT 테마주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