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이라 편리했는데”…사골육수서 대장균 초과 검출

기사등록 2023/06/27 15:44:25 최종수정 2023/06/27 19:42:25

식약처, 다담 ‘순수사골 육수’ 판매 중단

“고객 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

[서울=뉴시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가공업체 다담이 제조한 '순수사골 육수'를 대장균 기준치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3.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시중에 판매된 사골육수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당국이 회수에 나섰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가공업체 다담이 제조한 '순수사골 육수'를 대장균 기준치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판매 중단 제품은 500g 용량으로, 6월 7일 제조됐으며 유통기한 2024년 6월 6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 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판매자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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