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복권기금 사업 문화누리카드 인권경영 선언식

기사등록 2023/06/27 18:39:59
[서울=뉴시스]지난 22일 열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인권경영선언식'.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3.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인권경영선언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선언식에는 예술위 관계자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관처 담당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기준 267만명에게 연간 1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인권보호 기준과 규범 존중 ▲문화다양성 가치 보호 ▲국민문화향유 권리 존중 및 지원 ▲고객 만족과 권리보호 ▲이해관계자와 공동번영 지향 ▲개인정보보호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인권침해 사전예방 및 구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이 명시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대표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며, 인권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자발적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등 카드 이용을 돕는 지역별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부족으로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11월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국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규발급·재발급·재충전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소지자의 경우 모바일앱 또는 전화 ARS 재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단 지역별 책정된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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