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청주하이텍고등학교에서 합동 캠페인을 했다.
교직원,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은 마약 폐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단 한번의 마약으로도 모든 것을 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윤 교육감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 꿈도 미래도 사라지고 평생 후회만 남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하이텍고등학교는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매달 보건소식지로 안내하고 있다. 다음 달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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