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봄에 빛나는 안성' 등 31개 작품 선정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관내 관광지 및 숨은명소 홍보를 위해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등 총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총 2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상은 안성팜랜드의 다양한 색감을 사진 한 장에 담은 ‘봄에 빛나는 안성’이 당선됐다. 은상은 안성맞춤랜드를 즐기는 ‘아빠와 아들’과 안성목장의 노을을 찍고 있는 ‘열정의 순간’(안성목장)이 선정됐다.
동상은 죽주산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우리가 함께한 세 번째 봄’과 ‘팜랜드와 소녀’, ‘안성천 무지개 하트’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가작 15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안성시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해 SNS, 홈페이지, 카드뉴스 등 홍보는 물론 기념품 제작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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