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청년정책발전소가 오는 25일까지 ‘제2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세워 진행한다.

특히 지역문제에 관심있는 ‘청년활동가’를 양성,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이천시농촌마을지원센터(설봉공원 내)에서 실시한다.

양성과정은 역량강화교육, 토론, 네트워킹, 벤치마킹 등 총 4개의 기본 소양 강좌들로 구성했다.

양성과정에 75% 이상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15명)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정책발전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통합인허가 민원상담제 운영

이천시는 주택, 개발행위 등 복합민원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통합 인·허가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제는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토목 · 건축협회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순번제를 정해 매주 화⋅수⋅목요일에 참여한다. 시간은 오전 9시30분~11시30분이다.

민원상담제에 참가하는 회원들은 수 년간 주택, 건축, 농지, 산지, 개발행위 등 관련 근무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시는 이번 민원상담제를 통해 민원 안내뿐 아니라 행정서비스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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