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반은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건설행정과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 30명으로 꾸려졌다. 토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재택근무하며 응급복구 등 각종 사고에 대처한다.
구는 또한 ▲보도 침하 ▲도로 동공 ▲지하보·차도 시설물 파손 ▲보도에 쌓인 불법 적치물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선제 대응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말과 공휴일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지 못해 발생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늘 고민해 왔다"며 "365일 하루도 빠짐없는 안전관리로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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