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백지훈 결별 "골때녀로 만났지만…"

기사등록 2023/06/14 10:05:42
백지훈(왼쪽), 최윤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최윤영(37)과 전 축구선수 백지훈(38)이 헤어졌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4일 "최윤영과 백지훈이 최근 결별했다"며 "사생활이다 보니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연을 맺었다. 최윤영은 시즌2에서 '액셔니스타' 팀에 합류했고, 백지훈은 '구척장신' 감독을 맡았다. 백지훈이 시즌3부터 액셔니스타 감독으로 옮겨 최윤영과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골때녀 1호 커플로 사랑을 키웠지만,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최윤영은 KBS 2TV 저녁일일극 '비밀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백지훈은 국가대표 출신이며, 2019년 10월 은퇴했다. 이후 '노는브로2' '골든일레븐2' '천하체일장사2' 등 스포츠 예능물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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