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간호대 대학원생들, 발전기금 6650만원 기부

기사등록 2023/06/13 15:15:2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간호대학 대학원생 46명이 발전기금 6650만원을 대학경쟁력 향상기금으로 써 달라며 발전지원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학의 변화와 혁신의 길에 우리도 함께 하겠습니다."

전북대학교는 간호대학 대학원생 46명이 발전기금 6650만원을 대학 경쟁력 향상기금으로 써 달라며 발전지원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간호대학 대학원생들의 기부는 이번이 8년째다. 선배로서 매년 후배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올해는 최근 대학 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매김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역혁신사업'(RIS 사업) 등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간호대 대학원생들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시류에 맞는 대학의 변화를 끌어내고, 후배들의 교육 환경이나 경쟁력도 높아지리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

선미선 간호대학 박사 대표는 "올해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대학 사회가 새롭게 변화를 모색하고, 혁신의 길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대학이 지역과 상생하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나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미를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대학의 변화와 혁신에 간호대학 대학원생 여러분이 큰 응원과 지원의 손길을 보내줘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의 하나 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도약해 글로컬대학으로의 담대하고도 큰 걸음을 옮겨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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