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8% 내린 3228.8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4% 오른 1만873.7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4% 상승한 2152.42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19% 내린 3225.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조정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지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부품, 주방가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 귀금속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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