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삼동면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기록으로 보존하고자 ‘삼동면 6070 옛 사진 수집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삼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수집대상 사진은 1960년대~1970년대 삼동면의 오랜 자연풍광과 주민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창선교가 건설되기 전 도선을 타고 창선면을 이동하던 생활모습이나, 지족시장 나들이, 화려한 관광지로 변모하기 전 독일마을 주변의 옛 모습, 명절날에 이웃들과 민속놀이하던 모습 등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삼동면의 옛 모습이나 생활상이 나타나는 사진이면 된다.
삼동면 옛 사진 수집은 면민, 향우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하며, 하반기에 별도 사진전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남해 관광1번지로 자리매김한 삼동면은 농업·어업·상업·서비스업이 공존하는 활기차고 매력적인 지역이다”며 “현재의 모습이 있기까지 삼동면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왔는지 과거의 옛 모습을 아카이빙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공유하면서 삼동면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자 한다. 면민과 향우님들의 깊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은 삼동면행정복지센터(055-860-8155) 총무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원본사진은 스캔작업 후 소유자에게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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