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하이리아트' 양요섭이 힐링 보컬의 진가를 발휘했다.
1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양요섭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비터 스윗(BITTER SWEET)'을 개최하고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5년 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재회한 양요섭은 전석 매진이라는 기대감에 걸맞는 구성으로 공연을 꽉 채웠다. 밴드 라이브와 함께 앙코르까지 총 20곡을 다양한 장르로 선곡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콘서트에선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재미를 배가했다.
양요섭은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 '나와', '예뻐 보여', '척', '돈 들어오면'과 '툭' 으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양요섭은 '위로', '나만', '별', '드라이 플라워(Dry Flower)'로 힐링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요섭의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만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감동이 전해졌다.
섹시한 다크 섹션은 더욱 반갑고 핫한 노래들이 함께했다. 양요섭은 '카페인', '니가 없는 곳', '느려도 괜찮아', '브레인(BRAIN)'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댄스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양요섭은 "콘서트장이 여러분께 가장 솔직해지는 곳인 것 같다.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서 저의 멋진 행보는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가능하다. 저는 라이트 분들이 계셔야 빛을 낼 수 있는 스타"라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무대를 준비했다. 너무나 기다려온 순간이고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오늘이 여러분께 초콜릿처럼 달콤쌉싸름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요섭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일본 도쿄에서도 '비터 스윗 인 재팬(BITTER SWEET IN JAPAN)'을 개최한다. 또한 손동운과 함께 '2023 베일드 뮤지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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