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9일 춘천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강원도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열리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 참석,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인재 등 강원도민 2000여 명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릉시에서 왔다는 임모(50)씨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건 의미가 있다“며, ”이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강원도 제2청사의 강릉 출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시에 사는 주부 이모(49)씨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통령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으면 좋겠다. 이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한께 수부도시 춘천의 인구가 늘고 지역경제가 빨리 회복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1) 학생은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대학생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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