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전국규모 행사 등에 사용할 상징 노래(브랜드 송) 제작을 위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 대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 상징노래에는 광주교육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설정됐으며 19일까지 광주교육 홍보관 홈페이지 시민게시판에 응모하면된다.

시교육청은 당선작 1명에는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가작 2명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당선작은 전문 작곡가를 통해 노래로 완성해 시교육청 브랜드 노래로 활용된다.

시교육청은 이와함께 전국적인 행사에서 착용할 의류도 제작한다. 의류는 조끼·티셔츠·모자 등이며 직원 대상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 디자인을 확정하고 활용 할 계획이다.

◇담양도서관, 놀이로 배우는 다문화 프로그램

전남도교육청 담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놀이로 배우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담양군가족센터와 공동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이며 세계 문화와 전래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 여름방학기간에는 샘물마을학교와 담양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전문가를 초청해 '생각 쑥쑥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신대 박수연 교수,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선정

동신대학교는 한의과대학 박수연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29년까지 7년 동안 진행되는 연구는 33억원이 지원되며 '한의중점연구센터' 구축,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한의학 분야 진료와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에 대한 한의 임상 강점 치료기술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 다기관 임상시험도 진행된다.

이어 치료기술에 대한 신의료기술 신청, 건강보험 등재 신청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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