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살아있어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 순간, 이대로 행복한다고 믿습니다. 모든 정숙을 응원하며 사랑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라고 썼다. 함께 올린 사진은 '닥터 차정숙' 마지막회의 한 장면으로 차정숙이 자연 속에서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에서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정숙의 성장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고,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5%(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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