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문화유치원 원아들의 ‘야! 바다, 문어의 꿈’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생거진천그린리더가 주관하는 폐건전지·종이팩·아이스팩 교환, 환경사랑 실천 서명, 분리배출 퀴즈, 애착가방 만들기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7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진천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특화음식 개발
충북 진천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음식 개발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소속 셰프, 전문가 등이 진행한다.
진천군 특산물인 흑미, 꿀수박, 애호박 등을 활용한 메인메뉴, 디저트류, 음료를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두 차례 품평회와 시식회를 한 뒤 11월 대표 음식을 선정한다.
이어 최종 레시피 기술이전으로 지역에서 보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로 했다.
◇진천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
충북 진천군은 지역 근로자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청주시, 음성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고용부 공모사업으로 충북도 주관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305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까지 운영한다.
군은 공모로 진천상공회의소를 수행기관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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