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고우림이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와 함께 문경으로 떠난 여행이 펼쳐졌다.
포레스텔라는 최초로 가족이 아닌 팀으로 등장해 문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부터 고우림이 준비한 여행을 즐겼다. 멤버들끼리 처음으로 즐기는 노래방 시간에 고우림은 슈프림팀의 '땡땡땡'으로 랩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두훈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조민규는 샤크라의 '끝'을 선보였다.
또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고우림은 담당 파일럿과 함께 인증 사진 촬영은 물론 866m 상공에서 "와이프 사랑한다"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도 드러냈다.
함께 고우림은 멤버들의 저녁 식사를 위해 집에서 소금, 후추, 믹서기까지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고우림은 "유튜브를 통해 요리를 시작했는데, 음식 만들기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고 감자전을 시작으로 어묵탕, 비빔국수 등의 요리를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별 5점 만점에 6점", "한 번도 실망한 적 없는 요리"라며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고우림은 지난달 결혼한 맏형 배두훈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평소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 보다 평소에 잘하는 게 낫다. 평상시의 꾸준한 사랑이 중요하다"며 변함없는 모습 보여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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