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름반도에 드론 공격 있었으나 격추"

기사등록 2023/06/04 22:18:59 최종수정 2023/06/04 22:28:05

철도 요충지 드잔코이에 야간 공격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반격 임박시사

[도네츠크=AP/뉴시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대통령이 5월23일 도네츠크주 전선 진지를 찾아 병사들을 표창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5.2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병합 크름반도의 드잔코이에서 밤중에 드론 5대가 격추되었다고 러시아 지명 최고관리가 4일 낮 성명으로 말했다.

이 드론들은 중간 격추되었고 또다른 무인공중비행체(UAV) 4대는 전자방해 잼밍으로 방향을 잃어 타깃 공격에 실패했다고 '크름 특별자치공화국'의 세르게이 악세노프 최고대표가 덧붙였다..

또 "창문이 민간 가옥 3채와 민간 차량 2대에서 많이 깨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는 것이다.

드잔코이는 크름반도에서 핵심 철도 합류지로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군의 점령지 탈환 작전이 처음으로 선 보일 때 공격을 받았다.

또 올 초에 큰 폭발이 있었는데 우크라는 자군의 공격 활동이라고 모처럼 인정했다.

한편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기준으로 우리는 반격을 할 태세가 다 되어 있다고 본다. 몇 가지 무기들을 가지고 싶긴  하지만 ,우리는 그것 때문에 수 개월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고 말해 대반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4월 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젤렌스키는 5월 중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및 영국을 방문하고 사우디 아랍연맹 회동과 일본 히로시마 G7 현장을 잇따라 찾는 등 무기 확보에 필사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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