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완전 이전 및 '박달역' 신설 요청 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돈익 국민의힘 경기 안양 만안 당협위원장과 같은 당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4일 안양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각각 만나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 ‘박달역 신설’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대책을 건의했다.
심 전 부의장은 안양지역의 현안인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지난 2015년 국회의원 시절 추진했던 'New 경기 남부 법무 타운'안(案)을 직접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이 두 가지 문제는 안양 만안지역의 숙원 사업”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전향적인 답변과 함께 향후 세부적인 논의를 하기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원 장관은 이날 평촌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 개최를 위해 안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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