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더트라이브, 중기부 아기유니콘 신규 선정 등

기사등록 2023/06/02 10:47:05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자동차 월 구독 서비스 '트라이브'(Trive)를 제공하는 출자회사 '더트라이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신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2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모집에는 299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약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연구개발(최대 20억원) 등 자금을 신청할 시 우대되 최대 17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백병원, 만성폐쇄성질환·정신건강 입원치료 평가 1등급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와 '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백병원은 COPD 평가와 정신건강 입원치료 평가에서 각각 86.3점과 86점을 획득하며 두 영역에서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COPD 평가는 8년 연속,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신건강 입원영역은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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