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 영산IC 부근서 14t 화물차 방호벽 충격후 화재

기사등록 2023/06/01 14:30:04 최종수정 2023/06/01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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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1일 오전 8시50분께 경남 창녕군 영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영산나들목 인근에서 14t 화물트럭이 전방주시 태만으로 갓길 방호벽을 충격,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창원방향으로 운행하다 전방주시 태만으로 영산나들목 인근 갓길 시멘트 방호벽을 충격하면서 차량 앞부분에서 불이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영산나들목부터 창녕나들목 방향 약 1㎞, 30여 분간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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