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1일 직원 봉사대인 새울봉사대와 함께 울주군 범서읍 복주리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식판 건조기 교체 비용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지훈 노조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울주군, 울산 드론조종 경진대회 최우수상
울산 울주군은 ‘2023년 제2회 울산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드론(지적)측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공열 안전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시 주최, 21세기드론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는 지난달 24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울산시 5개 구·군 지적 분야에서 각 1팀, 팀당 2명이 출전했다.
대회에서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드론 비행을 마친 뒤 그 데이터를 처리한 결과의 정확도, 관측점의 위치 및 산출면적의 정밀도, 결과물 제출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수상 외에도 앞서 지난 4월 개최된 울산시 주관 ‘제1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사)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와 함께 1일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울산공업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김환옥 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울산농협이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렛을 통해 제도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에 선정될 수 있도록 보배과즙 1600포를 배부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는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업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199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