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대표 겨울·스포츠·올림픽배후 도시 '태백'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24 문화올림픽’ 공모에 선정돼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1일 태백시에 따르면 10월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은 동계청소년림픽 배후도시로 올림픽 인지도를 높이고 동참 분위기 조성한다.
올림픽 붐업행사에서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 올림픽'은 개막 이벤트, 2024 청소년올림픽 홍보, 메인 공연, 버스킹, 청소년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는 도내 대표 겨울·스포츠 도시로 올림픽 붐업조성에 동참하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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