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한울마을 LH2단지 2056호, 천안부성 LH행복주택 648호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와 천안부성지구(서북구 부대동)에 신축한 공공임대주택 2704호의 입주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임대주택은 내포신도시 RH10-1(한울마을 LH2단지 1블록) 행복주택 1093호와 RH10-2(한울마을 LH2단지 2블록) 국민·영구임대 963호와 천안부성 A-1블록 행복주택 648호이다.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0~46㎡으로 구성돼 있고 모든 단지가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3개 단지 모두 신축 아파트이고 도심의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위치에 있다.
직주 근접의 편리함뿐 아니라 동 간 간격이 넓고 단지 조경도 잘 되어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보증금 반환 불안 없이 내집 같은 새집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높은 주거생활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LH는 실수요자의 입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추가모집에서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임대주택 유형별로 자격 완화 내용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사전에 모집공고문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고객들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www.대전충남공공임대주택.com’ 에 접속하면 해당 임대주택의 입지, 단지, 세대, 샘플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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