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소규모 제작자의 직접 안전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검사와 인증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소규모 제작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를 시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자동차 안전기준 등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장치를 장착한 전기차 등 미래차 보급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기차 고전원장치 안전성 교육을 통해 설계, 제작, 수리, 정비 등 전주기 측면에서의 특장차 업계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장차 기업성장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공단의 역량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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