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출판사 시공사는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차세대 스토리텔러 발굴을 위해 '제1회 장르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인, 기성 작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모든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대상에는 1500만 원, 우수상과 특별상에는 각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수상작의 단행본 출간과 영상화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화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킹덤' 등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참여한다.
시공사는 "K팝을 비롯해 웹툰, 문학 작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재미와 감동을 넘어 그 이상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텔러의 발굴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모전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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