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이차전지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327억851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3185만원으로 55% 감소했다.
나인테크는디스플레이 장비업체로,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2차전지 시장에 진출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반도체 분야의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2차전지의 수주물량 증가로 지난 3월에 매입한 세종4공장을 생산능력을 확대한 상황이어서 형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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