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효행상은 효행을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효행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울산발전본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육영사업이다.
올해는 시상과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장생포 어촌의 옛 모습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효행상 수상자는 남구·동구·울주군·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20명이다.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울산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육영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키로 했다.
◇JGS건설 등 기업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음향장비 후원
JGS건설(대표 정금돌), 삼한기업(대표 맹성완), 웰빙푸드(대표 김황선)는 30일 문화소외계층인 홀몸어르신과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에 음향장비(10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성호 관장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권 확보를 위해 음향장비를 후원해 준 JGS건설(주), (주)삼한기업, 웰빙푸드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울산에너지포럼, 수소경제 중심 미래대응 준비 포럼 개최
울산에너지포럼은 6월 14일 오후 1시30분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수소경제 중심으로 도약을 위한 미래 대응 준비' 주제로 제9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엔 울산연구원 등 20개 포럼 회원사와 전국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김영문 에너지포럼 공동대표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울산대 김준범 교수의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딜로이트컨설팅 김기동 상무의 '그린수소 국내외 산업동향 및 기술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울산지역에 소재한 산·학·연 등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했다.
울산지역 에너지 분야 등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와 정책 공유 등을 목적으로 정례 포럼 및 정책간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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