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시간만에 간사이공항으로 돌아와
324명 탑승자 중 부상자 없어
일본 NHK방송은 이날 오전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이륙한 프랑스 291편 여객기는 태평양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기상 레이더와 속도 계기에 이상을 감지하고 회항했다고 전했다.
이 여객기는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이륙했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2시25분께 간사이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이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던 324명 가운데 부상자는 없었다.
다만 항공기 앞부분이 움푹하게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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