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까지...시 산하기관 및 기업 43개 참가
‘합동구매상담회’는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의 부대행사로 오는 7월 7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합동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기관 등 총 43개 기관·기업의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 조달청이 참여해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6월 9일까지 전자우편(yujin1214@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매 상담희망 기관은 최대 5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