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서 유라시아경제연합 정상회의
통신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5개국 정상의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크렘린에서 정상회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이들 국가 간 통합(integration) 프로세스를 더욱 심화하는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들은 전날 유라시아경제포럼에서 먼저 대면했다.
푸틴 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포럼에서 "기술 및 재정적 자급자족과 에너지·식량 안보 보장,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 촉진, 규제 및 무역 장벽 제거, 운송 인프라 개발 방안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크렘린궁은 회의 참석자들이 EAEU의 국제 활동을 비롯해 제3국 및 다른 지역 기구들과 무역 및 경제 관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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