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22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of SMEs) 제17기 입학식'을 열었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특화과정이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KBIZ AMP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동문 간 네트워크가 최고 장점"이라고 말했다. 제17기 과정은 입학식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정규과정과 워크숍, KBIZ AMP+ 조찬특강, 해외연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초청 중견기업계 간담회'를 열고 R&D(연구개발)·투자 활성화 세제 지원 확대 등 4개 주요 부문별 '중견기업 핵심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야당은 물론 각계와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중견기업의 활력을 끌어올릴 합리적인 법·제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중견련은 '노란봉투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법안의 전면 재검토를 출발점으로 삼아 여야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기업 경쟁력을 방지할 해법으로서 전력산업기반기금 요율 인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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