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 기능성 냉감 침구·프레임 7종
이브자리, 여름 침구 '엔믹스·뉴웨이' 출시해
24일 중소기업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시즌은 여름철을 맞아 최근 '기능성 냉감 침구 및 프레임' 7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그래피놀 신소재 냉감 침구 5종과 프레임 2종으로 구성됐다.
'그래피놀 냉감 침구'는 냉감 원사에 리놀·그래핀 원료를 배합해 소노시즌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그래피놀' 기능성 신소재로 제작됐다. 향균·소취 및 진드기 방지 기능, 내구성 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여름 새롭게 선보인 '아이스 라인업'은 '아이스 여름 이불'와 '아이스 필로우 커버' 구성됐다. 기존 '쿨링 라인'의 소재를 리뉴얼한 '쿨링 패드', '쿨링 필로우 커버'와 신제품 '쿨링 바디 필로우'도 함께 내놨다. 침대 프레임 신제품은 '코지 허그 프레임' 2종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차분한 톤의 뮤트 베이지와 뮤트 핑크로 구성됐다.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는 6월11일까지 소노시즌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소노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브랜드 스토어 등 전국 직영 매장에서 냉감 침구, 프레임 신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도 자연 냉감소재를 사용한 여름 침구 '엔믹스'와 '뉴웨이'를 출시했다. 여름 신제품 2종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과 면 등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제작됐다. 이브자리는 여기에 청량감이 특징인 천연 성분 자이리톨을 활용한 '아토쿨' 특수 가공 처리를 더해 냉감 기능을 극대화하고 알러지 케어 기능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민트·블루 색상을 주로 사용해 시각적인 시원함까지 챙겼다. 엔믹스는 포근한 촉감과 수분 흡발산성 등 고유의 특성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모달 소재 제품이다. 뉴웨이는 실크 같은 감촉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모달과 내구성이 뛰어난 면을 혼방한 섬유로 제작됐다.
이브자리는 이외에도 인견, 대나무, 린넨 등 다양한 소재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일전자도 냉방 제품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신일전자는 최근 신규 광고 영상 '전기세 스크루지'를 통 전기세 절감 효과가 있는 신일의 저전력·고효율 가전에 대한 장점을 담아냈다. 자세한 설명 대신 '전기세, 신일전자가 진짜 스크루지'라는 문구를 통해 차별화된 특징을 보여준다.
오는 31일까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신규 광고 영상 시청 후 댓글로 퀴즈 정답을 맞히면 경품을 증정한다.
신일전자는 앞서 '에어서큘레이터 에어 S9'를 론칭한 바 있다. 신제품은 미스티 블루, 웜 베이지, 딥그린 등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조작부가 자동으로 올라오는 '틸트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인체공학적인 각도 설계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신일전자는 15개의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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