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조사…G7 서밋 지도력· 방역 평가
요미우리 신문이 지난 20~21일 실시해 22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은 56%로 전달(47%)에 비해 9%포인트 상승했다.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은 8개월만에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기시다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지난 조사 37%)로 집계됐다.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의 성과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계절성 독감과 같은 5등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방역에 대한 자신감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는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3%는 기시다 총리가 19일부터 사흘간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했다. 또 기시다 총리가 목표로 하는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국제적인 분위기가 고조됐다는 평가는 57%였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 38%, 일본 유신회 7%, 입헌 민주당 5%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37% 였다.
중의원 해산 및 총선거는 언제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는 '임기 만료 때까지 해산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중의원 의원 임기는 2025년 10월 만료된다. 응답자의 20%는 '내년 이후에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도 답했고 19%는 '연내에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르면 이번 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내달 21일 이전에 조기 회산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유보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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